내가 랭킹의 주인이다 제대로 만났다, "악동스-gunners" 3번기! [랭킹전] 오로IN  2012-01-31 오후 03:54

▲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의 대결 장면 - 2월 1-2일, 악동스-gunners, 랭킹최강전 결승3번기 - 중국 Guizhan 3위 확정 랭킹이라고 다 같은 랭킹이 아니다. 내가 바로 '랭킹'의 주인이다. 랭킹전 우승 횟수 5회에 빛나는 터줏대감 악동스와 2회 결승진출 1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gunners'가 만난다. 악동스는 2007년 랭킹전이 출범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하며 랭킹전의 주인공이 됐고, Gunners는 2010년 홀연히 나타나 곧바로 우승과 준우승을 연달아 차지하며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둘이 만나는 결승 3번기의 첫 대결 제1국은 2월 1일 오후 9시다. 2국과 3국은 2일 오후 8시와 10시에 연이어 열리며, 2국에서 2-0이 되면 3국은 열리지 않는다. 준결승 3자 토너먼트에서 악동스와 gunners에게 한방씩 얻어맞은 guizhan은 3위를 확정했다. ○● 1월 랭킹전, 결승대국자의 상대 gunners : 만체프, shunliguog, Guizhan 악동스 : 고릴라미소, flpingbo, tangxiao20, 바둑도깨비, gunners 누가 이길까? 악동스가 무섭다. 이번 2010년 1월 랭킹전에선 악동스의 기세가 실로 무섭다. - 2009년 이후 한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악동스였다. - 1회전부터 한, 중의 강자들을 모두 이기더니 준결승 3자토너먼트에선 gunners를 단숨에 꺾었다. 기세로만 치면 악동스다. 통산 6회 우승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웬만한 정상급의 프로들조차 '악동스'의 상대가 되면 위험할 것 같다. 그게 현재의 악동스다. Gunners는 지독하게 싸우는 편이다. 전투를 워낙 좋아하니까, 이번 2012년의 첫번째 1월 랭킹전 결승 3번기는 gunners때문에라도 무척 재밌게 됐다. 2010년 후반 랭킹전을 뜨겁게 달군 Gunners는 이후 랭킹전에 가끔씩 얼굴을 내비쳤으나 결승까지 오르진 못했다. 전투위주의 기풍인데다 단판 승부인 토너먼트에서 강자들과 모험적인 대국도 즐겼기 때문인 것 같다. 또 2010년부턴 실로 랭킹전 강호들의 실력이 더 높아졌다. gunners는 그 폭풍속에서 빛난 강자다. - 악동스 총5회 우승 2007년 2회 2008년 1회 2009년 2회(왕중왕전 포함) - Gunners 1회 우승 2010년 1회, 준우승 1회 모든 결승이 다 그렇듯, 새해 첫 랭킹전의 주인을 가리는 결승3번기는 5:5 의 승부다. 현재의 기세로만 보면 악동스지만, 2010년, 새로 나타난 강자들로 인해 훨씬 더 험악해졌던 랭킹전의 정글에서 우승한 gunners의 힘이 상쇄할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결승 3번기의 예측은 5:5다. 결승3번기 첫 대결 2월 1일 오후 9시를 놓치지 마시라! 랭킹최강전은 전달 오로월간랭킹 상위자 28명(2명 와일드카드)을 초청해 차등 시드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8월부터 시행된 결선토너먼트 차등시드방식은 결선에 진출한 3인의 전달 월간랭킹순위에 따라 대진이 형성된다. 매월 진행되는 월간랭킹전의 '순상금규모'만 1580만만원, 연간규모 2억이상(분기별 인터넷오픈대회 포함)이며, 매달 우승상금은 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 3위 100만원이다. ○● 랭킹전 홈페이지 대진표 보기 (클릭) 기보, 뉴스, 대진표, 왕별분석, 역대우승자 등 랭킹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뉴스목록